20091215

2009년도 안식년을 마치면서

 

           태국선교 20(1999)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안식년을 취할 때는 너무나 오랫동안 안식년을 취하지 않았기에 좀 쉬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1년간 안식년을 취하였으나, 금번 30년이 되었을 때에 취한 2009년도 안식년은 태국 선교에 영육간에 지쳐서 좀 쉬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에 의하여 안식년을 취하게 되었는데, 안식년을 마치면서 이번 안식년을 효과적으로 마치게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다시 선교지에 들어가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태국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의욕이 충만하여 기쁨으로 선교지로 들어가려는 준비를 하게 되었다는데 있습니다.

 

           안식년 1년간 저희들은 미국 남가주 풀러턴에 사는 장녀 혜린이 집에서 아들 석과 함께 대학에 진학하면서 우리 곁을 떠난 지 13-15년 만에 전 가족이 한 집에서 살면서 오렌지 카운티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의 애나하임 캠퍼스에서 영어, 컴퓨터, Civics 등의 강의를 들으면서 치앙라이 장로교신학교에서 활용할 영어교재 수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외합동총회의 총회장 임무를 수행하고, 위크립 대학교 및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면서 지났습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면서 집사람(김영숙선교사)은 척추관 협착증세를 보여 왼쪽 다리가 심하게 아프고 발이 마비 증상까지 나타나서 척추병원에서 4개월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태국장로교총회를 통해 개척육성 중인 교회들을 돌보는 일을 비롯하여, 치앙라이 장로교신학교를 치앙라이와 방콕 등지에서 운영하는 일과 미국 위크립 대학교 및 신학교의 박사과정을 방콕에서 운영하는 일이며, 주태국 한국장로교선교부를 운영하는 일 등을 계속하게 됩니다.

특히 치앙라이 장로교신학교는 6-9(1학기), 11-3(2학기)에 치앙라이 본교에서 정규 강의가 진행되며, 방콕 분교(M.Div.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목회자들에게 월1회 한 주간의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위크립 대학교의 박사과정은 방콕에서 년 2-4 4주간 강의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년 1회 태국을 방문하시어 강의로 태국 선교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태국으로의 귀환 예정 일정은 2009 1214()새벽 LA를 출발하여 15() 아침 7시 인천에 도착하며(OZ 203/서울전화 010-2747-2740), 저녁 620분에 인천을 출발 (OZ 741)하여, 방콕에 도착 (OZ 741, 22:05) 하게 됩니다.

 

태국 주소와 전화(081-926-7876, 02-522-2228)는 전과 동일하며, 이메일(kpmthai@nate.com)로 매월 선교 보고서를 보내드릴 수 있도록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의 홈페이지를 www.kpmthai.org 방문해 주세요.

안식년 1년간 저희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선교비를 후원해 주시면서 태국선교에 동역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2009년 성탄과 2010년 새해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충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안식년에서 태국 선교지 귀환을 앞두고 鄭勝會, 金英淑 선교사 드림